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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섬김의 엘림선교회!
생명의 봉사 · 사랑의 봉사 · 섬김의 봉

 

 

인사말

본문

 

 대표회장 박명순 목사

 

함께 나누는 하나님 은혜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의 기억을 뒤로하고 다시 이렇게 행복하고 소중한 성회를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이 뜻깊은 성회는 진정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선물인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기도의 산중에서 우리를 서로 만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며, 사랑하게 하시는 그 가운데 하나님의 것을 우리 서로를 통해 나누게 하시는 그 은혜로 말미암는 것임을 깨닫기 원합니다.

잠시 눈을 감고 지나온 한 해에 엘림선교회를 통해 주신 감동과 감격을 생각하며 
묵상을 해 봅니다.
때로는 경사가 가파른 언덕을 넘어가듯 힘든 여정도 있었고 순풍에 의지해 노를 젓지 않아도 앞으로 나아가는 배처럼 생각지도 못했던 은혜로 말미암아 손쉽게 살아갔던 시기도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분명한 것은 다양하고 가늠할 수 없는 이 모든 순간에 하나님의 은혜는 항상 우리를 도와주셨고 현재의 우리가 있기까지 함께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와 사랑, 우리가 서로 교제하며 만들어 온 신앙의 자랑스런 모습을 통해서 이웃에게 우리를 알리며 하나님을 나타내는 2017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무화과나무의 푸른 열매와 포도나무의 꽃향기는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이들을 위한 선물입니다. 우리가 이번 성회를 통해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눔으로 우리 앞에 펼쳐진 무화과나무의 푸르른 열매를 눈으로 보고 함께 즐거워하며, 한 사람도 놓치는 일 없이 포도나무가 토하는 꽃향기를 맡으며 함께 행복해 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많은 그리스도의 사람들이 이 섬김의 자리, 사랑의 자리를 사모하셨으면 합니다.

함께 나누고 함께 걸으며 함께 울고 웃는 이 축복된 섬김과 사랑의 십자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표회장 박명순 목사(조암감리교회)

 

 

 

 

사무총장 고창수 목사 

 

신년성회를 준비하며...

 

지난해는 국내외 적으로 너무나 어렵고 격동작인 한해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불확실한 경제와 정치상황, 이럴 때 일수록 우리 희망의 빛을 비쳐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뿐이라는 생각이 더욱 절실해집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내가 할 일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과 부르신 뜻에 최선을 다하는 일이라 생각

하며 새해에도 오직 장애우들의 영혼을 사랑하며 생명의 복음을 그들에게 정하여​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예수를 생명을 부여잡고 소망가운데 희망찬 새해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어진 일들에 대해 한해를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신년성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장애우 여러분!
부디 성회를 통해 매순간 드려지는 예배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기적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손에 손을 잡고 저 천국을 향해 함께 달려 갑시다.
지난 해는 어두움과 온 국민이 좌절을 격은 한해이지만 2017년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우리 장애인들과 온 국민에게 그리고 엘림에 사랑의 빛으로 감싸 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성회 준비를 위해 함께 힘쓰고 수고해 주신 증경이사장, 증경회장을 비롯한 대회회장님, 이사님들, 특히 지부장님들과 모든 스텝들에게 감사드리며 2017년 한해가 희망과 기쁨,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무총장 고창수 목사(엘림교회)

 

 

 

  

 

엘림장애인선교회
미주이사장 헨리김 목사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지혜

 

저는 이번에 엘림장애인선교회 미주이사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고창수목사님의 권유와 하나님의 섭리로 이 엄청난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 책임을 감당해 보겠다고 기도하면서 결심하게 된 이유가 두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 고창수 목사님이 하시는 사역이 대단히 중요한 일이기에 부족한 저 이지만 이 사역에 동참하기로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1991년도에 한국 방문을 했을 때 들은 이야기가 아직도 생생하게 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장애인이 집에서 태어나면 골방에 가둬서 키운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형제들이 결혼할 때 문제가 생기기에  그렇다고 합니다.
또 길에서 택시기사들이 장애인을 보면 그날 재수가 없다고 해서 안태워주고 그냥 지나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많이 슬퍼했습니다.
저 자신도 그때 안내견을 데리고 한국 방문을 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식당이나 호텔을 이용하지 못하고 버스나 택시도 못타고 거절 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들이 직업 훈련 받는 숙소에 머물러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상처받은 장애인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은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이 일을 고창수목사님이 하시고 계십니다.
저는 이 일이 무척 중요하기에 부족한 제가 동역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동역하게 된 뜻은 이렇게 상처받아온 장애인들이 상처로 인해 비뚤어지고 정상적이지못한 부분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비장애인들과 함께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기가 가진 장애보다 더 큰 사회의 장애에 부딪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서로 배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인격을 존중하면서 이해하고 사랑으로 감싸주면서 이루어 나가야만 됩니다.
엘림장애인선교회가 하는 사역이 바로 그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집회 때 많은 봉사자들이와서 장애인들을 도우며 헌신하는 모습 속에서 서로 돕는 방법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관계에서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나가길 소망합니다.
엘림장애인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협력하시는 모든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엘림장애인선교회 미주이사장 헨리김 목사

 

 

 

 

 

증경이사장 김종훈 감독

 

유일한 피난처요 소망되시는 하나님

 

 

할렐루야!!

지난 30년 가까이 소외된 이웃을 섬기며 하나님나라를 위해 충성 봉사하는 [엘림장애인선교회]를 통해 우리 하나님께서 큰 영광 받으시는 줄을 믿습니다.

장애인선교의 불모지대였던 한국 땅에서 특별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 온 본 선교회가 2017년도에도 주님의 도우심을 입어 힘찬 도약의 시작으로 신년연합성회를 다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 귀한 자리에 여러분 모두를 초청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최근 교계를 비롯해 사회 전반적으로 사회복지와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장애인선교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엘림장애인선교회는 그동안 장애인선교 분야에 30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장애인선교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욱 많은 장애인들을 섬기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본 선교회에서 주최하는 성회마다 장애인들이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주님의 놀라운 치유의 역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년연합성회를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귀한 은혜로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축복하실 줄로 믿습니다. 무엇보다 이 큰 연합성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의 천사들처럼 물심양면으로 헌신하는 손길들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억하실 줄 믿습니다.

선하신 주님께서 성회의 준비 과정과 모든 시종을 주장하셔서 이 땅에서 천국을 체험하고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예배와 은혜 가운데 하나되며, 우리 각박한 인생 가운데 유일한 피난처요 소망되심을 만천하에 자랑하고 나타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합니다.

 

증경이사장 김종훈 감독(월곡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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