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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07-10-12 00:00

질투를 대처하는 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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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4:23)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 (잠14:30)


첫째로, 질투에 관한 성경의 기록에는 성격이 아주 다른 세 종류의 질투가 있음을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질투가 있습니다(신 4 :24). 하나님은 유일무이하신 절대자이십니다. 하나님의 질투는 비교와 경쟁에서 비롯된 질투가 아니라 하나님을 떠나 거짓된 신을 섬기고 우상 앞에 부복하는 인간의 무분별과 부패에 대한 한탄과 진노의 감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질투는 곧 열심이며, 열정적인 사랑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위한 사람의 질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비느하스가 하나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한 것을 기뻐하시고 그 징벌을 이스라엘 가운데서 거두셨을 뿐 아니라, 비느하스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셋째,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질투가 있습니다. 질투는 자신을 다른 사람과 지나치게 비교할 때에 생겨납니다. 그러나 이같은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질투는 다 악으로 좇아 나는 것입니다.

둘째로, 마음에 질투심을 품고 있을 때 얼마나 나쁜 결과를 낳게 되는가를 알아보십시다.

인류 최초의 질투가 빚은 비참한 사건이 창세기 4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심령속에 질투의 불길을 다스리지 못한 가인은 하나님의 권고를 듣지 않고 급기야는 동생 아벨을 들에서 쳐죽였습니다. 시기와 질투는 마음의 평화와 기쁨을 빼앗아 갑니다. 시기와 질투는 사리판단을 그르치게 하여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게 하고 심지어 살인까지 저지르게 합니다. 또한 시기와 질투는 영적퇴보를 가져오게 합니다. 시기와 질투가 마음에 계속 머물러 있으면 신앙의 퇴보를 가져오며 결국은 돌이킬 수 없을만치 믿음이 파손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처럼 시기와 질투는 백해 무익합니다.

셋째로, 시기와 질투를 다스리는 길에 관하여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시기와 질투를 다스리고 마음을 지킨 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결심하고 행하는 자에게는 발전과 진보가 있기 마련입니다. 먼저 서로를 경쟁대상으로 생각하지 말고 모범적 대상으로 생각하십시오. 다음으로, 자신의 삶을, 하나님과의 관계로 평가하십시오. 또 최고의 가치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는 것에 두십시오. 또한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안에 있음을 항상 의식하십시오.

우리 모두는 마음을 다스리고 지켜서 시기, 질투가 뿌리 내릴 수 없는 건강하고 청결한 마음이 되게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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