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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섬김의 엘림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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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16-02-05 00:00

위로의 아들 바나바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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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사도행전 9:26~9:31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행 9:27) 

묵상내용

사울의 회심은 너무 특별한 사건이어서 너도나도 믿기 어려웠습니다. 마침내 유대인들은 그에게 배신감과 증오심을 느끼게 되었고, 그리스도인들은 사울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런 까닭에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과 사귀어보려고 했지만 실패합니다. 사울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겐 믿지 못할 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었습니다. 사실 누가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고 있다 하여 그 사람을 덮어놓고 신뢰할 수는 없는 일이죠.

이러한 때 사울에게 바나바의 도움은 거의 결정적입니다. 바나바는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입니다. 그의 이름은 원래 요셉인데 사도들이 그를 바나바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바나바라는 이름의 뜻은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는 자기 밭을 팔아서 그 값을 사도들의 발 앞에 두고 그리스도공동체 안으로 들어온 사람입니다.(행4:36-37) 바로 그 바나바가 사울을 두둔하고 나선 것입니다.

사울이 어떻게 주님을 보았는지, 어떻게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 또 다메섹에서 사울이 얼마만큼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바나바가 말해줍니다.(행9:27)

이때 바나바는 그냥 '내가 보증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위로의 아들' 바나바는 사울과 예수님의 관계를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사도들의 신뢰를 구했습니다. 우리 주변에 바나바 같은 이가 반드시 한 명 이상 있습니다. 혹시 한 명도 없습니까? 그렇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당신이 바나바가 되는 건 어떠합니까? 

오늘의 기도
 곤경에 처했을 때 바나바의 도움을 받게 하소서. 또 내가 바나바가 되어 곤경에 빠진 누군가를 도울 수 있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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