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를 다녀와서...

저는 금란교회 사랑 3부 부장 시각장애인  남석하권사입니다.
이사장님과 대표 회장님 고창수목사님과 사모님 전하리 전도사님, 최영미 간사님 그 외 수고하신 목사님들과 사모님 자원봉사님들과 국군장병 그 외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련회가 있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그 동안 참석을 못하다 올해 처음으로 저희 금란교회 이종희 집사님과 장애우 12명과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 동안 많은 수련회를 다녔지만 이번에는 많은 은혜를 받았으며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우들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저도 시각장애로 인하여 불편한 점이 많이 있지만 저 보다 힘들고 어려운 장애인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정말로 아픕니다. 장애인들을 위하여 수련회를 주관하시는 고창수 목사님 사모님께 정말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수련회 이틀전 목요일  양평동 선교회 본부를 방문하였는데 간사님께서 수화 통역사가 없다고 하여 교회 이종희 집사님과 친분이 있는 현주 자매님께 부탁을하여 이번에 수화 통역으로 봉사를 하여 저의 마음도 기뻤습니다.
지난 주일 오후 저의 교회 장애인 선교실 임원,교사 회의때 제가 수련회에서 보고 느낀것을 간증하여 내년에는 저희 교회 장애 학생들과 청년들 어른들이 많이 참석 할수있도록 부탁하였습니다.
고창수 목사님 사모님과 엘림 장애인 선교회 수고하시는 모든분들 무더운 여름 날시에 몸 건강히 안녕히계세요.